반응형 일상과 휴식69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현대차 등 대기업 시베리아 길 막혀서 물류 차질 러시아發 공급망 붕괴 유럽 향하는 3개 노선 중 2개 전쟁 발발 후 화물 운송 중단 흑해 연안 항구·하늘길도 봉쇄 삼성전자·현대차 등 피해 속출 국내 용접기 제조업체인 A사는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지난달 배에 실어 이달 초 러시아 제2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고객사에 인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러시아로 향하는 화물 선박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제품은 경유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추가 운임과 보관비를 내면 손해가 막심하고, 고객사에도 납품 차질에 따른 페널티를 물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물류대란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 직전에 몰렸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철도망의 허브인 러시아에 생산거점을 .. 2022. 3. 11. 유튜브 고만두고 구직 활동 고민 중 유튜버의 현실을 알아 볼까 유튜버 그만두고 다시 직장 구해야 할까요 유튜버 A씨는 이렇게 토로했다. 여행 관련 잡지 출판사를 다녔던 A씨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이후 업황이 나빠지자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유튜버'로 전향했다. 그러나 '고수익 유튜버'를 꿈꿨던 이상과 현실은 달랐다. 반년째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늘어나지 않아 수익이 좀처럼 오르지 않았다. 결국 올해 봄부터 다시 구직을 해야 할지 현실적인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국내에서 유튜버(Youtuber)·BJ(broadcast jockey) 등으로 활동하며 돈을 번 사람들 가운데 상위 10%에 들지 못한 나머지 90%는 월평균 소득이 50만원 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소득신고액 현황'에.. 2022. 3. 9. 디즈니플러스 부진하고, 넷플릭스 승승장구한다 디즈니플러스 MAU 201만 명… 넷플릭스의 6분의 1수준 디즈니플러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로 승부수 지난해 11월 국내에 상륙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시장에서 유독 고전 중이다. 국내 출시 당시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기대감을 모은 것을 감안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월 디즈니플러스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1만명에 그쳤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의 MAU 1241만 명과만명과 비교하면 6분의 1 수준이다. 디즈니플러스는 토종 OTT 보다도 낮은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해당 기간 웨이브의 MAU는492만 명,티빙은419만 명, 기록했다. 믿었던 '설강화' 너마저…"킬러콘텐츠가 없다"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시장 부진은 눈길을.. 2022. 3. 5. 동학개미 투자자 러시아 로켓 발사에도 1조원 매수했다 우크라이나를 겨누던 러시아군이 끝내 ‘레드 라인’을 넘어서자 세계 주식시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러시아의 공격에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불안감이 커진 시장에선 안전 자산인 금값이 급등하고 암호화폐가 급락하는 ‘방어 태세’가 한층 강화됐다. 국내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올 들어 처음으로1조 원 넘는 주식을 사들이며 공포에 투자하는 ‘거꾸로 전략’으로 대응했다. 전문가들은 “예기치 못한 전쟁 상황이 마무리될 경우 가파른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순 있지만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투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코스닥 급락세 며칠 전 코스피지수는 2.60% 내린 2648.80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15일 이후 7거래일 만에 2700 .. 2022. 3. 1.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