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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휴식72

자동차보험 4월부터 인하 된다는데 뭐가 달라질까? 4월부터 자동차보험과 관련해 가입 고객들에게 유리한 정책들이 시행된다. 자동차보험은 차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이다.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국내 주요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가 순차적으로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내린다. 인하폭은 회사별로 평균 1.2~1.4%다. 우리나라 평균 개인용 자동차보험료가 연 65만원 가량임을 감안하면 약 8000~9000원의 인하효과가 개인별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11일부터 삼성화재가 1.2%를, KB손보가 1.4%를 내린다. 13일에는 현대해상이 1.2%를, 16일에는 DB손보가 1.3%를, 21일에는 메리츠화재가 1.3%를 인하할 계획이다. 손보사들은 지난 .. 2022. 4. 4.
중고차 시세 하늘 높은줄 몰라. 중고차 가장 싸게 사는 법 전 세계 '카플레이션' 현실화 테슬라, 일주일새 차값 두 차례 올려 일부 모델은 '시세'로 파는 현상도 현대차, 연식변경 모델 5~6% 인상 "출고 지연 장기화에 공급자 우위 시장" '빠른 출고' 마케팅·마이너스 옵션도 지속 원자재 가격 폭등과 러시아발(發) 공급망 불안이 그렇잖아도 오르는 자동차 가격을 한층 부채질 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상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인 '카플레이션(카+인플레이션)' 현상이 불어닥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차값 인상을 주도하는 건 테슬라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인플레이션 압박을 언급한 테슬라는 최근 한 주 사이 차량 가격을 두 차례나 인상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모든 차종의 가격을 올렸다. 가장 가격이 .. 2022. 3. 31.
Google, Apple 등 재택 끝내고 2월 28일부터 정상 근무 체제 애플, 구글, 트위터가 사무실 복귀 날짜를 정했다. 재택근무의 종료와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정책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대다수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애플, 구글, 트위터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라 사무실을 닫고 빠르게 재택근무를 지원했다. 팬데믹 상황이 길어지면서 이미 사무실 복귀를 여러 번 연기한 바 있는 이들 3개 기업은 다시 사무실 복귀 계획을 수립하면서 직원의 재택 및 사무실 근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들 IT 대기업의 행보는 다른 소기업이 업무 환경 변화 기대치에 대응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포레스터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J.P. 가운더는 “IT 대기업은 그간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략을 운영화.. 2022. 3. 19.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현대차 등 대기업 시베리아 길 막혀서 물류 차질 러시아發 공급망 붕괴 유럽 향하는 3개 노선 중 2개 전쟁 발발 후 화물 운송 중단 흑해 연안 항구·하늘길도 봉쇄 삼성전자·현대차 등 피해 속출 국내 용접기 제조업체인 A사는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지난달 배에 실어 이달 초 러시아 제2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고객사에 인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러시아로 향하는 화물 선박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제품은 경유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추가 운임과 보관비를 내면 손해가 막심하고, 고객사에도 납품 차질에 따른 페널티를 물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물류대란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 직전에 몰렸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철도망의 허브인 러시아에 생산거점을 ..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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