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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급2

애플 반도체 공급 부족 수십 억 달러 피해 예상. 어떻게 대처할까? 애플이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부품 공급난이 사업 계획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인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어두운 이면’을 공유한 업체에 애플까지 합류한 것이다. 애플 수십 억 달러의 피해 예상 애플 CFO 루카 마에스트리는 공급난으로 수익의 3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가량 손해가 있겠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성장률을 전망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애플 제품 수요 증가와 반도체 생산 부족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공급에 제약이 생길 것이 확실해졌다. 어느 정도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애플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임은 분명하다. 마에스트리는 “지난 네 분기 동안 맥의 성장률은 역대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애플 저사양 칩 타격 커 애플은 A 시리즈와 M 시리즈 칩.. 2021. 8. 5.
반도체 품귀 현상 난리났네 난리났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글로벌 경제가 위축되며 반도체 생산량이 크게 줄었지만 올해 경기가 살아나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갑자기 늘어난 수요를 공급이 감당하지 못하며 전방위적인 품귀 난이 벌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반도체 제조사들이 팬데믹 시기 서버 및 미세공정 고도화에 집중한 나머지 28나노 수준의 차량용 반도체 공정에 집중하지 못했고, 이후 차량 수요가 늘어나며 공정을 단숨에 바꾸지 못하고 있어 품귀 난에 기름을 부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반도체 품귀에 대비해 각 제조사들이 공격적인 증설에 도입했지만 아직 하반기 물량 수급 상황에는 의견이 엇갈린다. 다만 큰 틀에서는 연말 즈음 숨통이 다소 트여도 품귀 현상은 상당히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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